[이수역 맛집] 원조부안집 이수점(쫀득살과 껍데기 🥓)

안녕하세요 ./ᐠ｡ꞈ｡ᐟ\ 부안집 갔다왔습니다

원래 화나는 일이 있을 때는 마라샹궈 3단계 먹어줘야 되는데

문을 닫아서 고민하다 생각난 메뉴...

껍데기..!

 

옛날에는 껍데기 전문점이 많았는데 요즘은 사이드로만 먹을 수 있어서 슬프네요.

그중에서 이전에 방문하고 맛있어서 재방문한

원조부안집 이수점입니다!

 

http://kko.to/OOXlM8kBfS

원조부안집

 

이수역 12번 출구에서 그리 멀지 않으니 위치가 아주 좋군요!

 

영업시간

월~금 16:00 ~ 23:30 (라스트오더 23시)

토~일 13:00 ~ 23:30 (라스트오더 23시)

 

 

저는 화요일 오후 9시쯤 방문해서 아주 한산했습니다.

이전에 교대점 7시쯤에는 마지막 자리 겨우 들어갔었거든요 ㅠㅠ

 

 

메뉴는 자리에 붙어있어서 보기 편했다는 🎶

저는 2명이서 방문해서 쫀득살 2인, 껍데기 1인, 파절이 쫄면 주문했어요 

 

기본반찬- 추가는 셀프바 이용

 

자리에 앉으면 챠라라락 기본 반찬들을 세팅해주십니다.

개인적으로 깻잎이 넘 맛나더라구요 ㅎㅎ 리필해서 먹었어요!

 

 

부안집의 장점은 고기를 직접 구워주신다는 것이죠!

비록 직원분이 계셔서 어색함으로 인해 제 스스로 대화단절이 되는 것만 뺀다면

구워주는 거 넘나 편해요!!

 

 

그리고 껍데기와 파절이 쫄면~

파절이 쫄면 뭐 특별해 보이진 않는데 나오는데 은근 오래 걸리더라고요!

하지만 맛있으니 용서.

파절이 쫄면 또 먹어도 역시 존맛탱구리~

 

사실 껍데기 먹으러 간 건데... 껍데기는 그냥 그래요.

그리고 살짝 배불렀던 탓인지 오히려 쫀득살이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저번에 교대점에서는 목살도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부안집은 쫀득살이 가장 맛있습니다!

 

전국에 여러 체인점이 있는 만큼 맛도 가격도 다 중간 이상은 한다고 느껴져요.

깨끗한 건 기본이고요!ㅎㅎ 따라서

다음에 고기 쿨타임차면 재방문 완전 가능 🎶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