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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삼성 코엑스]니뽕내뽕 (마라크뽕,로제리조또,내돈내산,추억의 맛집)

안녕하세요 🌿

연극 보러 삼성역 방문했는데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코엑스에서 발견한

추억의 니뽕내뽕!

(왜 추억이냐면 ☕라떼는 고등학교 때 니뽕내뽕이 엄청 유행해서 많이 먹었거든요)

성인 되고 처음 먹는 니뽕내뽕

리뷰해 보겠습니다.

 

https://naver.me/FEJd9NQL

 

니뽕내뽕 코엑스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083 · 블로그리뷰 286

m.place.naver.com

 

운영시간

 

매일 11:30 ~ 22:00

 

 

코엑스가 은근 넓어서 매장 찾기가 쉽지가 않아요.

여긴 봉은사역쪽 입구 근처, 메가박스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11시 40분에 찍었고, 실제 입장은 친구 기다리느라 12시 정각에 했는데

20분정도 사이에 거의 자리가 다 찾더라고요.

 

코엑스 니뽕내뽕 매장 내부, 그리고 기여운 시은이

워낙 코엑스 자체에 사람이 많다보니 식사시간에는 대부분의 음식점에 웨이팅이 생기니

시간을 잘 맞춰 방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매장은 크지도 작지도 않았고, 테이블 간격이 좁게 많이 들어가 있어요.

 

니뽕내뽕 메뉴판

 

신메뉴가 정말 많이 생겼더라고요.

옛날에는 주로 크뽕, 차뽕을 많이 먹었던 것 같은데

추억보다는 전 신메뉴 도전파라서

색다른 메뉴에 도전해봤습니다!

 

마라크뽕 (12,900원)

 

몇 년 전부터 마라가 유행하면서 이곳저곳에서 마라 음식이 많이 생겼는데 니뽕내뽕에도 

있더라고요!

마라..? 향신료 중독인간으로 이건 못 참지.

 

 

마라크뽕은 정말 마라탕 재료가 맛만 마라맛이 아니라 이런저런 재료들도 들어있더라고요.

마라에서 빠질 수 없는 분모자, 소시지, 어묵이 들어있었습니다.

 

소스에서는 마라맛이 났지만 의외로 면에서는 마라맛을 별로 느낄 수 없었어요.

괜찮기는 했는데 저라면 그냥

크뽕은 크뽕, 마라탕은 마라탕,,,으로 따로 먹을 것 같아요

 

그냥 굳이 왜 이렇게 먹어야 하지?라는 마음

 

 

로제 불고기 리조또 (10,900원)

 

그리고 같이 시킨 로제 리조또입니다.

정말 넘 뜨거워서 입천장 다 데일뻔했지만 그래도 맛있었어요

 

마라크뽕을 더 기대했는데 의외로 리조또가 더 맛났음!

느끼하지도 않았고, 치즈도 올라가 있어서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치즈 좋아🧀

 

청포도 에이드 1-2인용 (4,000원)

 

세트메뉴도 있지만 저희는 다 못 먹을 것 같아서 단품으로 시켰거든요.

여자 둘이서 시킨 음식을 정말 배부르게 먹었지만,

본인이 좀 양이 많다!라고 하시면

세트메뉴로 주문하시는 게 더 이득일 것 같기는 해요 ㅎㅎ

 

그리고 에이드도 저렴한 가격에 1-2인용과 3-4인용이 따로 있어서

양 맞추기 너무 좋았습니다!

 

2시은2- 별마당 도서관

 

코엑스에 별마당 도서관도 많이 찾으시는 곳이니까요~

니뽕내뽕에서 맛있게 밥 먹고 코엑스 구경하면 시간 순삭!

 

가격도 저렴한 편이니 부담 없이 먹기 좋은 곳으로 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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