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 커피그래] 블루리본 카페, 수제 푸딩
안냥하세요 🎵
최근에 동대쪽에서 호캉~스 보냈던터라 이런저런 블루리본 달린 맛집을 많이 갔어요
블로그에 총총총 올리니 또 쉬고싶군요
아무튼 간 곳은 커피 그래☕
약수역 바로 앞에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도 편하답니다~
매장은 일층에 위치해있어요
3년 연속 블루리본 +_+ !!
블루리본 선정 대상이 뭔지 모르겠으나 각자 음식점 고르는 기준이 있잖아요.
블로그 리뷰가 많다거나, 새로 생긴 집이라거나, 생생정보통에 나왔다거나
줄서는 식당에 나왔다거나 등등등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전 보통 맛슐랭과 블루리본을 맛집으로 가는 편이에요. 그 중에서도 맛슐랭을 더 신뢰!
주방에서 쿠키를 직접 구우시나봐요
노릇노릇 식어가고 있는 쿠키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ㅎㅎ
매장도 푸릇푸릇 🌿🌿
채광 맛집이라 셀카 잘나와요 ㅋㅅㅋ
아이폰 사는 이유 = 셀카 찍으려고임.
찍은건 아니고 찍는거 깜빡해서 퍼온 메뉴판 사진
요즘 커피가격이 워낙 비싸다보니 놀라울 정도는 아니네요
저는 시그니처 그래라떼 (7000원)을 주문했고
친구는 일반 라떼(5500원) 시켰습니다 .
사진 정말 예쀼게 잘 나오죠 ㅎㅎ
시그니처 라떼는 커피를 따로 부워주면 되는데
아주 딱- 맞는 용기더라고요
마음이 편안해짐 ㅎㅎ 맛도 좋아요 적당히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맛도 같이 느껴져서 시그니처 라떼인만큼 독특한 매력이 있더라고요
주변을 둘러보니 다 푸딩을 드시고 계시더라고요.
남들 하는 거 꼭 따라하고 싶은 미운 4살인지라 저도 시켜봤습니다.
탱글탱글하고, 바닐라빈을 따로 뿌리는건지 겉에 솔솔 뿌려져있더라고요
그리고 카라멜 시럽이 너무 맛있었어서 일반 푸딩을 시켰으면 아쉬울 뻔 했어요!
하지만 양도 좀 되고 혼자 다 먹기엔 느끼해서
둘이 먹을때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원두부터 디저트까지 다 직접 만드신다니 이런 면에서 블루리본 가게가 된 것이 아닌가싶습니다 ㅎㅎ
근처라면 또 방문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