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해리단길 볼거리]헬로키티 문방구(방문 예약,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다들 어릴 적에 문구류 좋아하지 않으셨나요?
전 용돈의 대부분을 문구점에서 소비했던 것 같은데, 그때 나름 문구류의 에르메스는..키티였습니다.
비싸서 내돈내산 할 수 없었죠.
하지만 돈을 벌게 된 어른이는 이런 곳에서 아끼지 않아.
https://naver.me/xw97gOyZ
아무튼 다녀왔습니다.
부산여행에서 꼭 가야 돼! 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 번쯤은 이렇게 핑크핑크한 곳에 빠져보고 싶었어요.
네이버를 통해 사전에 예약을 하고 가시면 되는데
이 많은 정보 중에 봐야 할 것은...
그냥 내가 가고자 하는 날의 티켓 오픈이 며칠 몇 시에 되는가.. 정도만 알면 되겠군요.
해운대 해리단길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아가기 편하고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댜 ~!!
아주 핑크핑크해요.
저는 12시 예약이었고 해운대시장에서 10원빵 먹다가 10분정도 늦었는데 (라임지렸..)
그냥 별말 없이 네이버 예약 확인만 하고 들여보내주더라구요.
추억 따윈 필요 없어. 귀여운 건 영원해!
키티가 저런 무시무시한 말을 했던가요?
암튼,,
입장하고 제한시간 30분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실제로 그정도까지 구경할 것도 없고
지났다고 나가라고 하는 분위기도 아니었어요.
주로 스티커를 다양하게 팔고 있고, 작은 파우치나 인형들도 판매 중이었습니다.
요즘 다꾸를 하다 느끼는 건데
원래 다꾸용 스티커들이 전반적으로 저렴하지 않은데 이 키티 스티커들도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매장이 크지 않아서 조금 구경하고 사진 찍으시는 경우가 많았어요!
물건 판매대 외에도 입구에서 오른쪽은 아예 포토존으로 꾸며놓았더라고요~
사진에 귀여운 전화기 10만원입니다.
가격을 알고 다시 보니 안 귀여워요.ㅋ
암튼 ㅎㅎ
핑크핑크 세상에서 공주놀이 쌉가능이니 열허분도
해리단길에 오신다면 한 번쯤은 들려봐도 좋을 것 같아요!!
키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오늘도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즐거운 여행 되세요 -
저의 부산 일정이 궁금하시다면?!
(1일차)
https://freebloger.tistory.com/31
(2일차)
https://freebloger.tistory.com/37
(3일차)
https://freebloger.tistory.com/40
열씨미 썼으니 같이 봐주세욥 ㅜ